[2021년 7월 8일 보도자료] 올해로 창립 10년째를 맞이한 쏘카가 회원 7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해 6월 600만 돌파 이어 1년 새 100만 명 늘어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지난 6월 기준 회원 7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9년 기준 국내 운전면허소지자 5명 중 1명은 쏘카 회원인 셈입니다. 지난해 6월 업계 최초 600만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의 기록입니다.
700만 회원들이 쏘카와 이동한 누적 거리는 총 16억km로, 이는 지구를 약 3만 8천 바퀴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10년여간 회원들이 쏘카를 대여한 시간은 약 1억 6천만 시간에 이릅니다.
3040 이용층이 절반 이상…50대 이상도 크게 늘어
서비스가 10년차에 접어들면서 쏘카 회원들의 연령층도 다양해졌습니다. 20대에 집중되었던 이용층이 30대 이후로 크게 확대됐고, 회원 평균 나이도 2016년 29.6세에서 34.6세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해 25.7%였던 30대 이용자 비중은 올해 6월 기준 34.5%로, 40대는 9.7%에서 17.5%로 증가, 3040이 쏘카 이용층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50대 이상도 3.5%에서 9.6%로 증가하며 40% 미만이었던 30대 이상 회원 비율은 5년 새 60%를 넘어섰습니다.
5년 새 이용시간과 주행거리 두 배씩 증가
쏘카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시간과 주행거리도 크게 늘었습니다. 2016년 쏘카 이용자들은 이용 건당 평균 5시간 10분 동안 59km를 이동했으나 올해는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나 12시간 동안 105km를 주행했습니다. 2011년 서비스 시작 이후 쏘카를 가장 많이 이용한 회원은 2015년부터 총 1,300여회, 누적 대여 시간이 가장 많은 회원은 2018년부터 총 1만 7천여 시간을 이용했고, 두 이용자 모두 쏘카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구독 서비스인 쏘카패스를 구독했습니다.
지난 2011년 100대였던 쏘카의 차량 운영 규모는 올해 7월 기준 1만 6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고객층과 이동 수요도 다양해지면서 운영 차종도 56개로 늘어났습니다. 쏘카는 올해 3분기 내 운영 차량을 1만 8천 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는 제주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10년 동안 700만 이용자들과 함께 일상의 이동을 만들어 오고 있다”며 “카셰어링뿐 아니라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